미국에서는 매일 대부분의 사람이 운전자 또는 승객으로서 자동차, 버스, 지하철, 트럭,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차량을 이용합니다.
일상적으로 운전하거나 차량에 타고 있을 때, 걸어가고 있을 때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도 누구나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한국과는 다른 현지의 법률로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대부분 보험회사가 합의를 진행하지만, 보험회사·경찰과 영어로 의사소통하거나 차량국　수속을 하는 것은 번거롭고 복잡하여 일과 학업 중에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처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하여 소송으로 번지는 일도 많습니다.
첫 단계부터 모든 발언은 기록되며, 나중에 번복할 수 없습니다.
언어의 벽으로 인해 실수로 불리한 발언을 하게 되면 사고 책임비율이 산정되거나, 가해자로 오해를 받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권리를 확실하게 지키고, 최선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 후 즉시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미국의 경우, 교통사고와 상해사고의 변호사 비용은 "성공보수"라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성공보수의 비율은 각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변호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가해자의 보험회사로부터 손해배상금이 지불될 때까지 체당이라는 형식을 취하므로, 피해자가 미리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가해자 측 보험회사에서 지불하는 손해배상금에는 자동차 수리비, 의료비, 수리 기간 중 사용한 렌터카 비용, 변호사 비용, 직장 등의 결근으로 인한 손실 보전 등이 포함됩니다.